"롯데건설은 지난달 중순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이어 롯데케미칼에서 5000억원을 차입했다. 이달 들어서는 롯데정밀화학과 롯데홈쇼핑에서 각각 3000억원과 1000억원을 3개월간 차입하는 등 계열사를 통해 1조1000억원을 마련했다. 또 이달 18일에는 하나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총 3500억원을 차입했다.
이와 함께 잠원동 본사 사옥을 담보로 일본 미즈호은행에서 3000억원 규모를 대출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근저당권 채권최고액은 3613억원이며, 통상 대출금 대비 120% 내외로 잡히는 것을 고려할 때 실제 대출액은 3000억원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 미즈호은행은 앞서 롯데그룹과 거래가 있었던 곳이며 과거 호텔롯데나 롯데물산, 롯데쇼핑 등 계열사도 미즈호은행에서 차입금을 확보한 사례가 있다."
반응형
'수다쟁이 > 죽고사는문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니아전자 석 달 치 전직원 임금 체불…‘왕년 1위’가 어쩌다 (0) | 2023.01.05 |
---|---|
민생따위... 전기료 50년 만에 최대 인상, 끝이 아니다 (0) | 2022.12.31 |
2023년 전기·가스요금 대폭 인상 추진… 올해 인상분의 2배 추정 (0) | 2022.12.16 |
화물연대, 연말 앞두고 '물류대란' 우려... 나도 피해자라지만... ㅠㅠ (0) | 2022.11.30 |
거야, 상임위 예비심사 횡포 (0) | 2022.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