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서 시간이 여유롭다 보니...
공연을 하루에 두 편 보기로 했는데...
커튼콜을 촬영할 수 있는 공연 찾다가 예매를 하고 봤는데...
중간 중간 굉장히 웃긴 부분들이 있긴 한데...
전체적인 내용은 정말 쉽지 않더란...
특별히 시간이 맞은 공연이 세 남성 인물을 여성 배우분들이 연기를 하는 상황이었는데...
크게 불편하거나 부담스럽진 않았다는...
암튼...
정말 이 공연은...
대충 어떤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싶긴 한데...
잘 모르겠는... ㅠㅠ
어려운 공연이긴 하더란...
무튼 내가 아직 얕은 수준이라 그런게 아닌가 싶은...
뭐 그래도 재밌게 보곤 왔습니다. ^^
그나저나 하루 두 편은 이제 보지 말아야겠네요.
엉덩이가 정말 작살이 날 듯 한...
해롤드 역엔 추상미 배우와 트릿 역엔 손지윤 배우 그리고 필립 역엔 최수진 배우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공연은 영상은 담지 않고 그냥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커튼 콜 이후 짧은 타임 동안 춤을 추며 사진이나 영상을 남기는 타임이 있는데...
뭐 개인샷까지 담기는 여유롭지 않았던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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