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음 소희> 라이브러리톡... 그나저나 극장 관계자들 신경 좀 써주길...

무대인사를 가면 종종 볼 수 있는 광경인데...
솔직히 짧은 시간 하는 무대인사 때는 어쩔 수 없다 생각을 하게 되지만...
GV 때까지 이런건 좀 너무 무성의한게 아닌가 싶은...
빔 프로젝터를 쓸 때 1시간 내내 GV 참석하신 감독, 배우분들 얼굴에 영상을 잔뜩 띄워 놓으니...
그나저나 자신들도 지켜 보면 눈에 거슬리지 않을라나?
찍는 분들에게나 찍히시는 분들에게...
정말 무성의 하고 예의가 아닌게 아닌지...
덕분에 배두나 배우의 사진만 잔뜩인데...
그것도 빔 프로젝터가 얼마나 안 좋은지 플리커가 정말... ㅡㅡ;
A1도 감당을 못 하는 플리커라는게 참...

사진을 보시면 배두나 배우 제외하곤 다 얼굴에 글씨가 잔뜩...
이쯤 되면 빔 하단 부분을 좀 가리던지 아니면 글씨라도 없애던지...
정말 좀 그렇더란... ㅠㅠ

그나마 얼굴에 없는데...
옷에는 글씨 잔뜩...
암튼... 마지막에 서서 인사할 때 겨우 글씨 없는 김시은 배우의 얼굴을 담았다는... ㅎㅎ

CGV 명동 씨네라이브러리는 좀 신경 써주면 좋겠다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