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죄인인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30일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를 찾은 고 전두환씨 손자 우원(27)씨는 5·18민주화운동 피해자와 유족 앞에서 무릎 꿇고 흐느꼈다.
이날 유족, 피해자 대표로는 소설 <소년이 온다>의 실제 주인공 문재학(사망 당시 16살)군의 어머니 김길자(84)씨와 총격 부상자 김태수씨, 폭행 피해자 김관씨가 나왔다. 문군은 1980년 5월27일 새벽 옛 전남도청에서 계엄군 총탄에 희생된 소년 시민군이다. 김길자씨는 우원씨를 끌어안으며 전날 밤 쓴 편지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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