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우 앞선 위기 때마다 반복됐던 ‘대마불사’ 현상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정작 도움이 필요한 중소형 증권사보다 금융지주 계열사가 우선 혜택을 보는 모순적인 상황이다. ‘뒷배’가 든든한 금융지주 계열사는 유상증자 등을 통해 언제든 지주사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캠코가 굳이 도와주지 않아도 될 곳만을 골라 지원하겠다고 나섰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현재까지 지원 대상으로 짚은 곳은 시간이 지나 부동산 시장이 안정을 되찾으면 무탈하게 진행될 수 있다는 얘기다. 금융권 관계자는 “진짜 위험한 곳은 지방 외곽에 있거나 지급 보증 등이 없는 중소형 증권사 보유 PF 현장”이라면서 “중소형사 대부분은 유상증자 등으로 빈 금고를 채워줄 ‘큰형님’도 없다. PF 현장 몇 곳에서 디폴트(채무 불이행)가 발생하면 그대로 고꾸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어차피 문제 없는 곳을 굳이 나서서 정부 돈을 들여서 뭐 하겠다는거지?
다른 꿍꿍이가 있는건가?
그나저나 쌀 앞에서 국고는 국민의 혈세고 넉넉한 부동산PF에 굳이 돈 들이 붓는건 남의 돈인건가?
똑같은 국민 세금인데...
반응형
'수다쟁이 > 죽고사는문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 집권 11개월, 여름도 다가오는데 “전기·가스요금 인상 불가피” (0) | 2023.04.20 |
---|---|
윤석열,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 러시아, '한국을 교전국 간주...' (0) | 2023.04.20 |
이젠 엠폭스(원숭이 두창)... 정부는 뭐하고 질병청은 뭐하냐?? (0) | 2023.04.13 |
부자감세의 부작용... 세수 감소로 인한 서민 증세 시작... 일단 유류세부터... (0) | 2023.04.10 |
36곳이나 상장폐지 사유 발생!!! (0) | 2023.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