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맥주 공장 간판 앞에 있는 방사선 측정기에 수치가 0.57μSv/h(시간당 마이크로시버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정부가 설정한 제염 목표 기준인 0.23μSv/h의 2배도 넘는 수준이다.
글쓴이는 “후쿠시마에 있는 아사히맥주 공장은 지금도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공기, 흙, 지하수 모두 방사능에 오염된 곳에서 생산된 맥주를 누가 마시는 걸까?”라고 적었다.
9일 경향신문은 주요 일본산 맥주 수입업체에게 수입품 생산지를 물어봤다. 업체들은 “국내로 정식 수입되는 맥주는 후쿠시마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방사능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일단 아사히맥주 공장이 후쿠시마에도 있는 건 맞다. 일본 본사는 홈페이지에 홋카이도, 후쿠시마, 이바라키, 나고야, 스이타, 하카타 등 6개 지역에서 맥주 생산공장을 운영한다고 안내했다."
그럼... 후쿠시마산은 일본 내에서 유통되는건지...
방사능 맥주는 일본인들 스스로 소비를 하고 있다는 말이 되는건데...
왜 신뢰가 안 되는지...
일본인들은 후쿠시마 산도 마음 편하게 마시고 있다는 소리로 들리는데...
혹시 그게 아니라 일본 내에서만 유통이 된다해도...
일본인들도 보고 저런 정보를 알고 있다면 그들도 원산지 표기를 보고 마실텐데...
그렇게 되면 후쿠시마산 맥주는 소비가 안 될거고...
그렇다면 그 맥주는 폐기될테고 그렇다면 결국 공장이 가동되는건 말이 안 될텐데...
설마 수출하는 맥주의 원산지 장난을 치진 않겠죠?
뭔가 혼란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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