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데이라는 이유로 묻지도 따지지지도 않고 관람을 했습니다.
<수레바퀴 아래서>...
솔직히 큰 기대 없이 갔는데...
배우분들의 연기도 괜찮았고 말이죠.
그런데 보는 내내 혹시 이거 BL인가?
그래서 여배우분들이 소년 역을 맡아서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
그런데 그건 아니더군요. ㅎㅎ
가정과 사회에 순응적으로 살아가던 소년이 자유로운 영혼을 간직한 소년을 만나면서 본인을 발견하고 찾아가게 된다는 극...
조금은 단순한 이야기인 듯 하지만 그래도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공연이지 않았나 싶네요. ^^
한스 역 / 유소리
하일러 역 / 유낙원
루치우스 외 목소리 / 전하영
교장 외 목소리 / 박소리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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