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밍 컨서트 때 보고서는 무조건 본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커튼콜 데이가 똭!!!
그래서 가능한 일정을 잡아서 관람을 했죠.
그런데 이 공연 워낙 어린이 관람객들이 많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석이 없다 보니 죄지은 것도 없는데 뒤쪽에 어린이 관객들이 앉으니 뭔가 죄지은 기분이... ㅠㅠ
조금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그래도 공연은 너무 잘 보고 왔습니다. ㅎ
특히 워밍 컨서트 때 듣지 못 한 곡들도 있어서 더 귀담아 들었죠.
그런데 주영 역에 김가은 배우께서 컨디션이 안 좋으신지... ㅠㅠ
그래도 전에 뵌 배우분들은 여전하시더군요.
(솔직히 음향 시스템이 달라선지 그 날보다 훨씬 잘 하시더라고요. ㅎㅎ)
무튼 워밍 컨서트 때도 좋았지만 실재 공연도 참 좋더군요. ㅎㅎ
아무튼 관람 잘 하고 왔는데 또 커튼콜 데이가 잡히면 좋겠네요.
이번엔 다른 캐스트도 도전해 보고 싶네요. ^^
도도새 역 / 박혜원
시계토끼 역 / 홍준기
체셔고양이 역 / 정현우
병삼 역 / 정의욱
주영 역 / 김가은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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