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비아 에어 메일> 커튼콜 데이를 맞아서 다녀 왔습니다.
개인 촬영이 잡히고 이동을 하자니 다행이 시간이 아슬아슬하게 맞을 듯 싶어 예매했는데 딱이더군요. ㅎㅎ
뮤지컬을 보고 이거 실환가?
싶어서 검색을 했는데 보니 생택쥐베리의 <야간비행>을 극화한거라고...
대충 파비앙의 결말을 예상하긴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눈시울을 붉히시더라는...
저도 좀 잘 참았지 뭔가요. ㅎㅎ
암튼 김단이 배우께서 등장하실 때 살짜기 당황을 해서... ㅎㅎ
그나저나 네 배우분들 모두 대단한 실력으로 몰입감을 주는 공연이 아니었나 싶네요.
그리고 가창도 가창이지만 연기들이 대단하셔서...
정말 재밌는 공연 보고 들어왔습니다. ^^
메일 보이 역 / 김단이
리비에르 역 / 원종환
로즈 역 / 나하나
파비앙 역 / 변희상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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