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다쟁이/수다

동해 석유, 산업부 "1공당 1000억원, 20%", 석유공사 "1공당 600억원, 10%"

by 카이로스76 2024. 6. 11.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603_0002758789

 

"그러면서 "과거에 10번 뚫어 실패한 끝에 11번째 성공하면서 93번째 산유국이 됐다. 그런데 1번 뚫을 때마다 1000억원이 들기 때문에 10번이나 시도할 여력이 없다"며 "효과적으로 빠르게 성공을 거둬야 한다. 단번에 성공하기는 어렵고 꾸준히 노력해야 하지만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성공 확률에 대해서는 "약 20%"라고 내다봤다. 그는 "환산하면 5공 중에 하나 정도"라며 "연말에 시추공을 뚫어야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있겠지만,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가들과 추정한 것"이라고 답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223n01316

 

 

"22일 석유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올해 말 혹은 내년 초 동해 심해에서 최대 24공 규모로 탐사시추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광개토 프로젝트(국내 대륙붕 중장기 종합 탐사계획)’를 진행하고 있는 석유공사가 서·남·동해를 물리탐사한 끝에 동해 심해를 석유 개발에 성공할 만한 지역으로 지목하고 탐사시추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다. 탐사시추 비용은 1공당 600억원가량이 들 것으로 업계는 관측한다. 통상 탐사시추 1공당 성공률은 10%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

 

산업부는 1공당 1000억원이 든다고 하고 성공률은 20%라는데...

석유공사는 1공당 600억원이라 하고 성공률은 10%라고...

그래 성공률은 뭐 차이가 날 수 있다치자...

그런데 경쟁입찰을 했으면 1공당 비용이 비슷하던지 저렴해져야지 왜 갑자기 2배 가까이가 는건지...

이 차액이 3개월 여만에 어마어마한 기술의 발전이 있어서 비용이 뛴건지...

차액이 어디로 쓰여진다는건지 궁금하네요. 정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