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회 진행을 한지도 꽤 됐다.
2년 여?
뭐.. 많고 많은 일이 있었지만...
너무 찌질한 내 자신이 되어지는 것 같아서 이 바닥을 뜰까 한다.
일단 뒤에서 알게 모르게 매장하려 드는 사람들...
특별히 모델들과 쑥덕거리는 소인배들...
그리고... 모델을 여왕 떠받들듯 추앙하는 사람들...
그래서 더 자신만의 모델로 소유하려 드는 사람들...
그런 이들에다가 자신에게 반하는 상대라면 그 어떤 이라도 붙잡고 모함을 일삼는 이들...
그리고 점점 과격해져만 가는 트랜드...
누드도 그냥 누드가 아닌 비공개 누드를...
그리고 섹시도 이제는 시스루 아님 란제리룩을...
일반 큐티나 청순의 컨셉은 먹히지도 않는 노출의 시대가 온 촬영회 문화.
그 사이에서 솔직히 잘도 버틴 것 같다.
난 그런 걸 요구도 잘 못 하는 편이라 이제는 도태된 진행자에 지나지 않고...
그렇기에 이젠 내가 설 자리가 아님을 알고 떠나려 한다.
모델이건 진사건 모두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하고 싶었지만...
정작 그 호의와 그 배려는 엄한 답으로 돌아왔고...
오히려 불신만이 내 마음에 자리하게 된 지금...
나 또한 그런 소인배들과 같은 사람으로 행동하고 있는 내 자신에 염증을 느꼈고...
그런 지금 다시 내 자리로 돌아가는게 답이지 않을까 한다.
2년 여?
뭐.. 많고 많은 일이 있었지만...
너무 찌질한 내 자신이 되어지는 것 같아서 이 바닥을 뜰까 한다.
일단 뒤에서 알게 모르게 매장하려 드는 사람들...
특별히 모델들과 쑥덕거리는 소인배들...
그리고... 모델을 여왕 떠받들듯 추앙하는 사람들...
그래서 더 자신만의 모델로 소유하려 드는 사람들...
그런 이들에다가 자신에게 반하는 상대라면 그 어떤 이라도 붙잡고 모함을 일삼는 이들...
그리고 점점 과격해져만 가는 트랜드...
누드도 그냥 누드가 아닌 비공개 누드를...
그리고 섹시도 이제는 시스루 아님 란제리룩을...
일반 큐티나 청순의 컨셉은 먹히지도 않는 노출의 시대가 온 촬영회 문화.
그 사이에서 솔직히 잘도 버틴 것 같다.
난 그런 걸 요구도 잘 못 하는 편이라 이제는 도태된 진행자에 지나지 않고...
그렇기에 이젠 내가 설 자리가 아님을 알고 떠나려 한다.
모델이건 진사건 모두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하고 싶었지만...
정작 그 호의와 그 배려는 엄한 답으로 돌아왔고...
오히려 불신만이 내 마음에 자리하게 된 지금...
나 또한 그런 소인배들과 같은 사람으로 행동하고 있는 내 자신에 염증을 느꼈고...
그런 지금 다시 내 자리로 돌아가는게 답이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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