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에 있는 탄도항의 일몰을 담고 싶었는데...
지질이도 날씨 운이 없던...
암튼.. 그래도 몇 컷 찍었다.
하지만... 비보를 전해 들었다.
우리가 찾은 그 날 주차장 한 구퉁이에 세워져 있던 흰색 승용차(은색이었나?)에서 누군가 자살을 했다고...
아름다움을 좇아 온 곳에서 이래 저래 씁쓸한 기분만 얻어 간 날이었다.
하지만.. 조만간 다시 찾아 갈 것이다.
탄도항의 멋진 일몰을 담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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