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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공원4

연꽃의 향을 아시나요? 원래는 이 게시물이 올라오려면 근 한 달 이상 기다려야만 하는데... 제 기억이 제 마음이 희석될까봐 먼저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지난 토요일 전주 출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해가 뜰 때의 연꽃을 담고자 전주 덕진공원에 갔습니다. 그리고 전 날 갔기 때문에 잠을 자고 해가 뜨기 전에 움직이기 위해 5시에 알람을 맞춰 놓았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기다리고 기대했던 순간인지 4시 50분쯤 저도 모르게 눈을 떴죠. 그리고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비는 그치지 않았고 여전히 보슬비가 제 몸을 스다듬고 있었죠. 공원에 발을 들여 놓는데 가슴이 서늘해졌습니다. 이유는 공원 입구에 나란히 서 있던 인형(?)들 때문이었습니다. 어스름하게 절 바라보는 한복차림의 여인네들 때문에 말이죠. 그것들을 지나칠 무렵 어.. 2012. 7. 9.
덕진공원을 다시 방문하다. 새벽에는 나 홀로 나왔기에 함께 한 형님을 위해 한 번 더 방문했다. 빛이 너무 강해서 덥고 땀이 나고 그랬지만... 그래도 열심히 조금이라도 더 예쁘게 담고 싶어 노력을... 2011. 8. 3.
아침 잠을 설치다. - 전주 덕진공원 얼마 전 전주를 방문했을 때 보이지 않던 연꽃이 나를 아쉽게 만들었다. 그래서 다시 시간을 만들어 전주를 향했다. 그리고 밤에 도착한 전주에서 잠을 자곤 새벽을 기다렸다. 알람이 울리고 모텔 밖 덕진공원으로 카메라와 향했다. 그리고 그 곳의 연꽃들을 담았다. 피곤함에 몇 컷을 담고 돌아오긴 했지만... 2011. 8. 2.
장마가 끝나면 아름다운 연꽃들이 피겠지? 덕진공원 6월의 덕진공원은 잎이 너무 무성했다. 물론 군데군데 꽃대가 올라와 있긴 했지만.. 덕진공원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려면 장마가 끝난 후에 내려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너무나 예뻤던... 너무나 아름다울 것 같았던 공원... 201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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