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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3

롯데건설, 잠원동 본사 사옥 담보로 일본 미즈호은행에서 대규모 대출 "롯데건설은 지난달 중순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이어 롯데케미칼에서 5000억원을 차입했다. 이달 들어서는 롯데정밀화학과 롯데홈쇼핑에서 각각 3000억원과 1000억원을 3개월간 차입하는 등 계열사를 통해 1조1000억원을 마련했다. 또 이달 18일에는 하나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총 3500억원을 차입했다. 이와 함께 잠원동 본사 사옥을 담보로 일본 미즈호은행에서 3000억원 규모를 대출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근저당권 채권최고액은 3613억원이며, 통상 대출금 대비 120% 내외로 잡히는 것을 고려할 때 실제 대출액은 3000억원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 미즈호은행은 앞서 롯데그룹과 거래가 있었던 곳이며 과거 호텔롯데나 롯데물산, 롯데쇼핑 등 계열사도 미즈호은행에서 차입금을 확보한 사례가 있.. 2022. 12. 16.
김진태 사태의 여파?! 태영·롯데 등 대형건설업체도 휘청 "이른바 '레고랜드발 채권시장 자금경색'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에도 먹구름이 꼈다. 레고랜드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면서 금융시장에 큰 혼란을 초래했을 뿐 아니라 시행사의 자금난과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일부 중소건설업체들까지 거리로 내몰리는 실정이다. 레고랜드가 쏘아 올린 PF 부실 우려는 건설업계로 불똥이 튀었다.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조합도 PF 차환에 가까스로 성공했다. 둔촌주공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 가운데 한 곳인 시공능력평가 8위(2022년 기준) 롯데건설은 그룹 계열사로부터 자금을 수혈받는 등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가 지속될 경우 2008년 글.. 2022. 11. 1.
역사의 반복인가? 건설사 부도설 시작... "롯데건설이 전격적으로 2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증자(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금리 급등으로 인한 부동산 경기침체에 더해 강원도 레고랜드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자산유동화증권(ABCP) 사태로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일부 건설사와 증권사가 자금난에 직면할 수 있다는 흉흉한 소문까지 나돌고 있다." 지난 IMF 시작도 이랬다. 정부와 언론은 대한민국 펀더멘탈이 견고하다느니 걱정할 것 없다느니 했지만... 결국 건설사들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의 대한민국 정부와 언론은 동일하게 대한민국 펀더멘탈은 견고하다고 하지만... 여의도에서는 건설사 부도설이 나돌기 시작했다고... 부디 이 위기를 잘 넘겨야 할텐데... 걱정이다.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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