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류승룡5

영화 <아마존 활명수> 관람... 객석을 웃겨라!!! (김창주 감독, 류승룡, 진선규, 이순원, 주현영) https://youtu.be/5a29YNK4N7c?si=PBPYWIj65HZ2IQPD#아마존활명수 #영화아마존할명수 영화 는 제목부터가 벌써 웃음을 예고하는 듯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배우분들 한 분 한 분이 열정적으로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각자의 방식으로 웃음을 선사하려 노력한 흔적들이 눈에 띄더군요. 특히 외국인 배우들이 보여주는 순수하고 담백한 연기가 더해져 신선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호불호가 크게 갈릴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유머 코드나 연출 스타일이 꽤 독특하다 보니, 어떤 관객에게는 너무 과장된 표현으로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나저나 영화에 등장하는 '볼레도르'라는 나라가 너무 궁금해서 검색해 봤더니,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국가더군.. 2024. 11. 14.
죽은 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다. - 베스트 셀러 상영관: CGV 신도림 영화이야기: 표절 시비에 걸린 작가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 자신의 딸이 전해준 죽은 자의 이야기를 소설로 쓴다. 그리고... 다시 표절로 판명되고... 자신의 소설의 이야기를 가지고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 그녀... 처음엔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뛰쳐나간 그녀... 그렇지만 결국 그녀 또한 그 사건의 주인공을 위해 달려 가는데... 초반부 엄청난 긴장감을 유발시키던 영화는 시간을 가면서 조금씩 루즈해져만 간다. 하지만 그래도 그 긴장감은... 깜짝깜짝... 색감과 조명과 음향은 사람의 집중력을 스크린에 집중시키도록 만들기에 충분했고... 중후반부는 뻔한 스토리를 너무나 장황하게 풀어가는 듯한 느낌을 조금 받기도 했다. 그래도 나름 재밌고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물임에는 확실하.. 2010. 4. 24.
돌아와요 지환씨 - 7급공무원 상영관: 지하철 영화이야기: 전부터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다 이번에 보게 돼었다. 솔직히 여러 차례 끊어 보게 되어서 조금은 그 느낌이 반감되긴 했지만.. ^^ 그래도 정말 히트칠만한 영화인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요원과 요원... 조직과 조직... 조금은 허당같은 느낌들의 집합이지만.. 그래도 그들의 모습 속에서 조금은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여러 장치들이 잘 준비된 영화가 아닌가 싶다. 이 영화 보면서 특히 강지환에 대한 생각을 좀 하게 되었다. 이미 꽤 오래 쉼을 갖고 있는 그를 이제는 좀 용서해줘도 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비록 그가 잘못을 했든 안 했든 이미 그에게는 충분한 시간동안 괴로움을 줬고 앞으로도 아마 많은 힘든 시간들을 거쳐야 할텐데 말이다. 조금은 관용과 아량이 이 사회를 만들어.. 2010. 3. 20.
정말 상상할 수 없던 이야기 - 시크릿 장르: 스릴러 상영관: 왕십리 CGV 영화줄거리: 형사의 아내, 그녀가 남긴 살인의 흔적 모든 증거가 그녀를 지목한다! 악명 높은 조직의 2인자가 칼에 수 차례 찔린 채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현장에 출동한 성열(차승원)은 범인이 남긴 듯한 유리잔의 립스틱 자국과 떨어진 단추, 귀걸이 한쪽을 찾아내고 충격에 빠진다. 범인의 흔적들이 오늘 아침 외출 준비를 하던 아내(송윤아)의 입술 색깔, 아내의 옷에 달려있던 단추, 아내의 귀걸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라이벌이자 파트너인 최형사의 눈을 피해 본능적으로 증거물을 모두 없애는 성열. 그는 사건 당일 찾아온 여자를 봤다고 증언하는 결정적 목격자마저 협박해 빼돌린다. “우리 내기나 한 번 할까? 누가 빨리 잡는지!” 죽은 피해자의 신원이 확인된.. 2009. 11. 24.
불신지옥 (8월 10일 시사회) 감독: 이용주 장르: 공포, 미스터리 출연: 상영관: 서울극장(종로) 줄거리: 신들린 소녀를 향한 잔혹한 믿음 (불신지옥) 동생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기도에 빠진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던 동생 ‘소진’. 어느 날 동생이 사라졌다는 소식에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언니 희진은 급히 집으로 내려오지만, 엄마는 기도하면 소진이 돌아올 거라며 교회에만 들락거리고 담당 형사 태환은 단순 가출로 여기고 형식적인 수사를 진행한다. 그러던 중 옥상에서 떨어져 죽은 여자 정미가 소진에게 남긴 유서가 발견되고, 경비원 귀갑과 아파트 주민 경자에게서 소진이가 신들린 아이였다는 말을 듣자 희진과 태환은 혼란에 빠진다. 죽은 정미가 엄마와 같은 교회에 다녔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다음날 경비원 귀갑이 죽은 채 발견되지만.. 2009. 8.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