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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타푸르2

아름다운 마을 Bhaktapur 바드가운(Bhadgaon)이라고도 하는 박타푸르는 카트만두에서 동쪽으로 약 10km 떨어져 있고 고도 1,285m 위치에 있다. 주위를 푸른 산들이 둘러싸고 있는 박타푸르는 865년에 A. 말라왕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말라 왕조 후기에는 카트만두·바탄과 함께 3왕국의 하나로서 번영을 누렸다. 카트만두와 바탄에 비해 현재는 개발이 늦어져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항아리 제조와 다히(요구르트)·주트 등의 경공업이 이루어지며, 인근에서는 농작물이 생산된다. 관광자원으로는 왕궁 내의 '황금의 문'과 나뭇조각으로 아름답게 꾸민 55개의 창문이 유명하고 냐타폴라 사원의 5중탑은 네팔 중세 건축미를 잘 드러내고 있다. 두르바르 광장을 중심으로 발달한 민가의 창틀에도 아름다운 조각이 새겨져 있어 도시 전체.. 2011. 2. 10.
1월 29일 카트만두를 돌아보다. 일출을 담으려 했다. 몽키탬플이라고 불리는 수얌부나트(Swayambhunath)로 갔다. 그런데... 에효... 자욱한 안개와 잎이 무성한 나무들 덕에 포기하고 말았다. 내가 아직은 그만한 내공이 안 되는건지. ㅡㅜ 암튼... 그렇게 그 곳을 둘러 봤다. 그 이른 새벽에도 각자의 신앙을 위해 오르던 사람들... 그들의 신앙.... 그렇게 하루를 맞이하고 우리는 소망 감리교회로 갔다. 네팔은 토요일을 쉬기 때문에 예배를 토요일에 한다. 아무튼 그렇게 예배를 하고 멕시칸 식당에 갔다. 어딘지 GPS를 켜 놓지 않아서 위치는.. ㅡㅡ;;; 암튼.. 그렇게 식사를 하고 우리는 박타푸르(Bhaktapur)에 갔다. 중국인들은 무료였나? 그런데 우리에겐 1인당 15불씩 받았다. 이건 뭔지... 박타푸르를 보고는 짐.. 201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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