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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2

흔들리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 팬트하우스 코끼리 상영관: 우리집 영화이야기: 어떤게 상상인지 어떤게 현실인지 아리까리한 영화. 당췌 조금은 필요이상의 긴 런닝타임... 조금은 지겹기까지한... 뭐..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 것 같은데 결과는... 흠... 멋진 세 남자와 아름다운 세 여자가 등장해서... 말도 안 되는 상상의 나래를 잔뜩 펼치지만 돈, 섹스, 마약과 같은 이상한 스토리가 잔뜩인... 아무튼 조금은 기괴한 영화가 아닐 수 없다. 죄의식을 느끼는 자만이 죄인이 되는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는 것 뿐... 다른 어떤 것도 찾을 수가 없었다. 죄의식을 느끼시나요? 그럼 유죄입니다. 하지만... 죄의식을 느끼지 못 하시나요? 당신은 무죄입니다. 그런 거짓된 세상이란 말이죠. 2010. 3. 22.
주유소에 비쳐진 우리의 현실 - 주유소 습격사건 2 상영관: CGV 신도림관 영화이야기: 1편으로 너무나 큰 사랑을 받은 주유소 습격사건 2편. 솔직히 조금은 한산한 상영관에서 영화를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요즘 워낙 대작들이 많으니 그 틈바구니에서 맥을 못추는게 당연하단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보고 나왔다. 사장 박영규... 돈과 힘의 논리에 지배되는 인물.. 자신의 돈으로 힘을 사고 그 힘을 이용해서 세상에 군림하려는 지난 날 어쩌면 지금도 행해지고 있는 악덕 기업주들의 모습이 아닐까? 약자에겐 한없이 강하고 강자에겐 한없이 약한... 조금은 비열하기까지 한... 그리고 조중동을 대신한 듯 한 조중일보 기자... 기자분들에게 죄송한 이야기지만 거대 일간지 3사를 제대로 비판하는 듯 했다. 힘의 논리에 의해 강자를 위해 팬을 굴리는 사람.. 2010.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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