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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묘원의 밤... 지난 번 소화묘원의 일출 이후에 다시 방문한 소화묘원이었습니다. 소화묘원의 밤 풍경도 아름답더군요. 그리고 많은 진사님들이 이미 진쳐 있는 모습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 2013. 10. 7.
매봉산 바람의 언덕 매봉산 바람의 언덕에 별이 떴습니다. 뭐 너무나 짧은 시간만 하늘이 열려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아무튼 이래 저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출사였지만... 삼각대는 무거운게 좋다는걸 조금은 느낀 자리였습니다. ㅠㅠ 2013. 8. 14.
어달항에서 별을 담다. 한 밤 중에 도착한 어달한... 달 없는 밤이라 별을 담아 볼까 하고 삼각대를 설치 카메라를 세웠는데... 이 놈의 전자식 뷰파인더!!! 뭐가 보여야지. ㅠㅠ 보이지 않으니 살짝 찍고 구도 잡고... 디지털 렌즈다 보니 옛날 필름 카메라의 렌즈들 처럼 거리계도 없고 무한대까지 돌리면 포커스링이 멈추는게 아니니... 최대한 돌리고 살짝 반대로 조금더 반대로... 이렇게 겨우 겨우 맞추고 카메라를 찰칵 찰칵 찰칵... 근데 이 밤에 물고기 잡겠다고 플레쉬 켜고 다니는 님들 덕에... ㅠㅠ 정말 좀 속상하기도 했다. 결국 44분여를 찍고 철수... ㅠㅠ 2013. 5. 26.
탄도에 반하다. 남들에게 내세울만큼 잦은 출사는 아니었으니 탄도에 참 많이도 간 것 같다. 단일 출사지로 두어번째? 근데 탄도의 별을 보고서 일몰과 다른 느낌에 반하고 말았다. 탄도... 너는 얼마나 많은 매력을 지닌 녀석인지... 너의 매력에 다시 한 번 감동한다. 2012. 1. 14.
탄도를 지키는 자 녀석 탄도항을 지키며 홀로 우두커니 서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을 바라보고 있었을까?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자신을 기억해 주는 사람들... 어쩌면 자신과 놀아주고는 뒤돌아 다시는 찾지 않는 사람들까지... 어쩜 우리네 인생이 그렇지 아니할까? 나란 존잰... 함께 하는 모든 이들에겐 어쩜 우두커니 서 있는 등대가 아닐까? 2012. 1. 10.
탄도항의 별을 담다. 갑작스런 만남 갑작스런 여행... 그 곳에서 만난 수많은 별들... 탄도항 그 곳에 떠 있던 별과 바람이 그립다. 201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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