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밤 중에 도착한 어달한...
달 없는 밤이라 별을 담아 볼까 하고 삼각대를 설치 카메라를 세웠는데...
이 놈의 전자식 뷰파인더!!!
뭐가 보여야지. ㅠㅠ
보이지 않으니 살짝 찍고 구도 잡고...
디지털 렌즈다 보니 옛날 필름 카메라의 렌즈들 처럼 거리계도 없고 무한대까지 돌리면 포커스링이 멈추는게 아니니...
최대한 돌리고 살짝 반대로 조금더 반대로...
이렇게 겨우 겨우 맞추고 카메라를 찰칵 찰칵 찰칵...
근데 이 밤에 물고기 잡겠다고 플레쉬 켜고 다니는 님들 덕에... ㅠㅠ
정말 좀 속상하기도 했다.
결국 44분여를 찍고 철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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