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7 [골목길 2탄] 아픔의 땅, 오쇠동 지난 여름 무한도전에서 방문한 바로 그 오쇠동... 무한도전에서 훑고 지나갔듯 그 곳에서 세입자들에게 300만원이란 보상금만 들러주고 강제철거를 했던 아픔이 있는 곳... 그 곳을 작년부터 그렇게 가고자 하다가 오늘에야 가봤습니다. 하얀 눈으로 덮인 그 곳에서 지난 모습들을 찾기엔 너무나 버거웠지만 가슴 한 켠 아린 그 느낌은 그 어디서나 마찬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오쇠동... 2010년이 시작하면서 지난 보광동에 이어 들른 곳... 그 곳에서 담아 온 사진 중 몇 컷만 우선 공개하도록 하죠. 언제나 골목에 함께 가는 형님이십니다. ^^ 앞으로 보름에 한 번 꼴로 이 곳 저 곳 둘러 보자 하셨는데... 자주 뵙게 될 겁니다. ^^ 그 곳에 있던 한 폐가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벽에 걸린 달력은 1993년.. 2010. 1. 10.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