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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3

반영이 예쁘다해서 다녀온 곳, 오조포구 반영이 예쁘다고 했다. 그래서 그 곳에 갔는데... 제주에는 바람이 많다고 했던가? 그 바람에 일렁이는 바다엔 성산일출봉의 반영은 차아 볼 수 없었다. 그래서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2011. 9. 23.
고진감래, 성산일출봉의 교훈 제주에 도착해서 첫 식사를 했다. 성산일출봉 초입에 있는 한 식당... 옥돔구이, 고등어구이, 소라물회. 이 중 구이류는 다 좋았는데... 내가 시킨 소라물회가. ㅡㅜ 원래 이런건가? 내가 생각한 소라는 익힌 소라라 부드러웠나보다. 쩝... 암튼.. 그렇게 식사를 한 후 성산일출봉을 향했다. 앞에 도착하기 전부터 성산일출봉 주변을 구름이 감싸는게 중턱까지만 가면 되겠지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위에는 어차피 구름이 가득해서 찍을 것도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랄까? 아무튼 카메라 가방을 들춰 메고 오르려는데... 아무래도 삼각대를 들고 가야 할 것 같은... 그러나.. 그러나.. 그놈의 삼각대 무게가 이만저만 무거운게 아닌지라... 갈등.. ㅡㅜ 앞에는 험한 산이 등 뒤에는 무거운 삼각대가.. 에효.. 그래.. 2010. 7. 4.
태어나 처음 밟은 땅, 제주 우선 이번 제주 코스를 올려 봅니다. 빨간 선이 제주에 도착해서 앞오름부터 시작된 일정이구요. 파란 선이 둘째 날 일정, 녹색 선이 마지막 날 일정입니다. 각 장소에 대해 더 자세히 이야기를 하겠지만... 그냥 훑어 보면... 처음 촬영을 시작한 앞오름은 사유지였고 조금은 인위적인 맛도 담겨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간 곳이 용눈이오름이었습니다. 군데 군데 소똥이 어찌나 많던지... 아무튼 이 곳은 제주에서도 유명한 오름 중 하나라 하더군요. 그 곳을 둘러 보고 달려 간 곳은 알오름이었습니다. 다른 이름이 또 있었는데... 아차// 말미.. 그 곳에서는 군데군데 말똥이.. ^^ 그리고 이 곳을 지나서 성산일출봉을 가다가 잠시 한 곳을 들렀는데... 종달어선 출입항신고소 인근에 들렀드랬죠. 잠시 사진 좀.. 201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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