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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벽3

영화 <화사한 그녀> 무대인사... 머나먼 판교까지... 예정대로라면 지난 주 토요일 봤어야 하는 그래도 무인을 위해 머나먼 판교까지 갔다 왔습니다. ㅠㅠ 원래 일정이 있어서 일정 진행하고 오리에서 보려 했는데... 일정이 취소되면서 판교에서... 무튼 좌석이 좀 비어 있어서 힘이 빠지실 법도 한 무대인사였는데... 객석을 향해 최선을 다 해주시는 모습들이 정말... 오랜만에 무인이라 감을 잃은 것도 있긴한데... 정말 어두운 환경에서 가드분들의 센스(영상을 보시면 이해하실 듯)로 그래도 괜찮은 컷들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네요. ^^ 무튼 덕분에 판교까지 나들이 다녀 왔습니다. ^^ 이승준 감독 갑덕 역 / 박진우 주영 역 / 방민아 완규 역 / 송새벽 지혜 역 / 엄정화 그리고... https://youtu.be/kSrhFo507kU?si=zH1HltPFiV.. 2023. 10. 22.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 슬픈 - 부당거래 상영관: 광명CGV 영화이야기: 간만에 돈 주고 영화를 봤다. 부당거래. 황정민과 류승범 그리고 유해진..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 해서 더더욱 기대가 된. 솔직히 기대이상의 긴장감도 없고 약간 루즈한 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너무나 짜증나는 현실이 가슴 아프던... 썩을대로 썩은 정치, 권력 그리고 경제... 마지막 양심이 되야 할 사법권까지.. 그 모든 곳의 부정한 모습은 현실을 100% 그려주는 것 같다. 아니 더 깨끗하면 깨끗했지 더럽진 않을 것 같았다. 그리고 마지막 부정한 검사에게 이야기 하던 한 마디는 정말 가슴이 아팠다. 정말 이 사회의 더럽고 추악한 모습이 언제쯤 사라지게 될지... 힘없고 빽없는 일개 국민으로서 가슴 아팠던 영화다. 2010. 11. 1.
방자, 춘향을 사랑하다. - 방자전 상영관: 서울극장 영화이야기: 지고지순한 여인의 사랑이야기, 춘향전을 비틀다. 사랑을 할 때 사람들은 항상 감정과 현실(조건)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된다. 특별히 이 영화의 춘향도 마찬가지다. 감정적으로는 방자를 사랑하지만 조건을 볼 때 이성적으로는 몽룡에게 비중을 두는 여인. 이렇게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인, 춘향.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남자, 몽룡. 한 여인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의 소유자, 방자. 그리고... 많은 설정과 대화로 재미도 선사해준다. 아무튼 이 영화에서 세 배우가 보여주는 연기는... 특별히 공형진씨의 출연은 깜놀! 아무튼... 영화의 전반부는 코믹으로.. 그리고 뒤로 가면 갈 수록 조금은 진지하게 춘향전을 비투는 모습이 또 하나의 볼거리다. 그리고 마지막.. 201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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