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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2

뮤지컬 <겨울 나그네> 커튼콜 데이... 갑자기 공지된 커튼콜 데이... 갑작스런 뮤지컬 커튼콜 데이가 딱!! 그래서 되는 날로 예매했는데... 이 공연 뭐랄까 주인공이 나쁜 시키더란... 뭐 오래 전 그 시대엔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무슨 나쁜 핏줄 운운해가면서 본인 인생 망가트리는 것도 모자라서... 처자식까지 생겼는데 자신의 첫사랑 찾아가서 애걸복걸... 대마초를 펴본 적이 없는 나로선 그 상황도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았고... ㅎㅎㅎ 그나저나 뮤지컬에 아이돌들 통해서 폭이 넓어지는 것도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긴 한데... 대부분 역량이 되지 않아서 무대를 망치는 경우가 잦아서 걱정을 했는데... 다들 멋지게 소화해주시니 보기 좋더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륜을 무시하기 힘든게 확실히 원래 활동하던 배우분들의 폭발력은 상대적으로 굉장히 압도하는 분위기였다죠. .. 2023. 12. 24.
연극 <연애하기 좋은 날 - 당근거래 ver.> 관람... 우연히 마주한... 우연찮게 보고서 일정이 맞아서 관람한 연극 . 여느 소극장 공연과 마찬가지로 멀티역의 배우분께서 무지 고생을 하시더란... 특별히 원래 연출이 그런 것인지 실재 소주가 올라와 있어서 깜놀하기도... (설마 병뚜껑마저 미개봉인 가짜 소주 소품이 있는건 아니겠죠??) 무튼... 이런 저런 상황으로 재미를 주던 연극이었습니다. ^^ 지후 역 / 오진영 시연 역 / 진주희 멀티 / 김이슬 그리고...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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