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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리뷰

뮤지컬 <겨울 나그네> 커튼콜 데이... 갑자기 공지된 커튼콜 데이...

by 카이로스76 202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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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나그네> 갑작스런 뮤지컬 커튼콜 데이가 딱!!
그래서 되는 날로 예매했는데...
이 공연 뭐랄까 주인공이 나쁜 시키더란...
뭐 오래 전 그 시대엔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무슨 나쁜 핏줄 운운해가면서 본인 인생 망가트리는 것도 모자라서...
처자식까지 생겼는데 자신의 첫사랑 찾아가서 애걸복걸...
대마초를 펴본 적이 없는 나로선 그 상황도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았고... ㅎㅎㅎ
그나저나 뮤지컬에 아이돌들 통해서 폭이 넓어지는 것도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긴 한데...
대부분 역량이 되지 않아서 무대를 망치는 경우가 잦아서 걱정을 했는데...
다들 멋지게 소화해주시니 보기 좋더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륜을 무시하기 힘든게 확실히 원래 활동하던 배우분들의 폭발력은 상대적으로 굉장히 압도하는 분위기였다죠. ^^
물론 저 개인적인 느낌이었지만요. ^^
그리고 공연에 두 축인 정다혜 역에 임예진 배우와 제니 역에 민선예 배우는 정말 압도적이더라는...
물론 그리고 어?!! 영웅에서 뵀는데 하는 분들이 계셔서 캐스트 보드를 확인하면서 알았습니다.
영웅을 기획한 회사와 같았다는 걸.. ^^

 

앙상블

한바다, 김희찬, 홍승일, 송창근, 김용호, 이성우, 김낙현, 한이재, 김진식, 김강진, 전우태, 엄정욱, 박상희,

 

앙상블
정아연, 윤지우, 안예빈, 강예나, 신혜민, 신채림, 김혜민

 

앙상블 / 정아연

 

아버지 역 / 서영주

 

허버트 역 / 김상현

 

로라킴 역 / 오진영

 

제니 역 / 민선예

 

정다혜 역 / 임예진

 

박현태 역 / 진진

 

한민우 역 / MJ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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