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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꿀빵2

고진감래, 성산일출봉의 교훈 제주에 도착해서 첫 식사를 했다. 성산일출봉 초입에 있는 한 식당... 옥돔구이, 고등어구이, 소라물회. 이 중 구이류는 다 좋았는데... 내가 시킨 소라물회가. ㅡㅜ 원래 이런건가? 내가 생각한 소라는 익힌 소라라 부드러웠나보다. 쩝... 암튼.. 그렇게 식사를 한 후 성산일출봉을 향했다. 앞에 도착하기 전부터 성산일출봉 주변을 구름이 감싸는게 중턱까지만 가면 되겠지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위에는 어차피 구름이 가득해서 찍을 것도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랄까? 아무튼 카메라 가방을 들춰 메고 오르려는데... 아무래도 삼각대를 들고 가야 할 것 같은... 그러나.. 그러나.. 그놈의 삼각대 무게가 이만저만 무거운게 아닌지라... 갈등.. ㅡㅜ 앞에는 험한 산이 등 뒤에는 무거운 삼각대가.. 에효.. 그래.. 2010. 7. 4.
제주의 마지막 날... 이제 드디어 마지막 날... 아침에 눈을 뜨고서 식사도 않고 우린 다시 사진을 찍으러 떠난다. 바로 모텔 앞 바다로... 금능해수욕장과 협재해수욕장... 가까이 위치한 두 해수욕장을 거닐었다. 메라와 함께... 그리고 우린 떠났다. 어디로? 올레꿀빵을 먹기 위해 차귀도 자구내포구 인근으로... 원래는 그 곳에 가기 전에 저지오름 앞을 들렀다. 이 또한 올레꿀빵 때문에.. ^^ 맞나? ㅎㅎ 암튼.. 결국은 차귀도 방면에 가서 올레꿀빵을 사기로 했고... 가는 길에 풍차가 있는 풍경이 아름다워서 그 것을 조금 촬영한 후 올레꿀빵을 드디어 먹었다. ^^ 하지만... 너무 달아서 그 이후에 입도 대지 않았다는.. ㅡㅡ; 암튼...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한 밭에서 차귀도와 누운섬을 담았다. 그 후 우리는 마지막.. 201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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