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슈파티나트2 망자의 마지막 길목 'Pashupatinath Temple' 네팔에 가면 항상 방문하던 힌두교 최대 성지. UNESCO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고 원래는 시바에게 헌납된 사원으로... 수도인 카트만두에서 동쪽으로 5km 떨어져 있으며 바그마티(Baghmati)강을 접하고 있다. 477년 처음 세워져서 1349년 벵골 술탄의 침공에 무너지고 1360년 수리 이후 최근까지 숱한 공사와 보강을 거쳤고 1697년말라왕조의 부파틴드라(Bhupatindra) 왕 때 이르러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사원 지붕은 도금을 했고, 4개의 문은 은으로 그리고 창문은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되었다. 사원에는 강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따라 곳곳에 사원과 성소과 성소 그리고 신상들이 있다. 여러 개의 방과 정원들은 각지에서 온 수많은 순례자로 북적이는데 이들을 촬영하려면 소정의 금액을 줘야 한다.. 2011. 2. 9. 가자! 네팔로~~~ 2011년 1월 27일 오후 7시 40분발 싱가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물론 그 전에 식사를 하고 면세점을 둘러 봤지만 뭐 살게 없더란... 5시간 25분, 4939km를 날아서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많은 면세점도 문을 닫은 시간... 잠을 잘 곳을 찾지 못 해 헤미이길 몇 시간인지 겨우 한 곳에서 참을 청하기로 하고 유일하게 문을 열고 있는 스타벅스에서 끼니를 때웠다. 잠을 차고 첫 아침 라운지에서 샤워를 하는데 코피가... 타올에 코피를 묻히고 말았다. 어찌나 죄송하던지 아무튼 그렇게 싱가포르의 일과를 끝내고 네팔행 비행기를 기다리는 중 다른 맴버들은 면세점을 더 돌고 난 홀로 남았다. 발이 아파서 조금 쉬어있는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드디어 네팔로 출발 한 네팔인에 입을 통해 들은 한 마디 ‘상.. 2011. 2.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