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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h2

멋진 신앙의 소유자, Jonah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에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 고전 1장 27절 조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 녀석은 이 말씀을 들고 고아이지만 지금껏 살아왔다. 21살의 나이 누나와 여동생이 있는... 어찌보면 슬픔이 가득할 아이... 하지만 녀석 너무나 멋지게 자랐고 너무나 멋진 신앙을 가지고 있다. 어쩌면 지금의 대한민국 같은 탁한 환경이 아닌 조금은 청정유역에서 살아 신앙의 고결함을 지킬 수도 있는게 아닌가 싶긴 하지만... 그래도 조나와 함께 한 시간 동안 많은 것을 얻고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배웠다. 입을 열면 하나님을 토해내던 아이. 그 아이가 있어 이번 네팔 일정이 너무나 감사했고 행복했다. 우리.. 2011. 2. 28.
Kairos in Nepal... 이런 일은 흔하지 않은데 말이지... 내가 내 사진을 다량 올리는 이런 엄청난 일 말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쩔 수 없다. 뭐.. 함께 한 우리 팀 사진이야 뭐 그렇다치지만... 그 보다 그 곳에서 만난 아이들과의 시간이 고스라니 담긴 사진들이기에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단말이다. ㅡㅜ 살도 찌고 이제는 늙어서 내 사진이 그닥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 사진들은 내가 아닌 나와 함께 한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해 올리는 하나에 재밌는 장면들이 아닐지... 사랑하고 미안하고 고마운 사람들... 그들과의 시간을 이 게시물에 담아 본다. 201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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