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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landscape

멋진 신앙의 소유자, Jonah

by 카이로스76 201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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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에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 고전 1장 27절

조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
녀석은 이 말씀을 들고 고아이지만 지금껏 살아왔다.
21살의 나이 누나와 여동생이 있는...
어찌보면 슬픔이 가득할 아이...
하지만 녀석 너무나 멋지게 자랐고 너무나 멋진 신앙을 가지고 있다.
어쩌면 지금의 대한민국 같은 탁한 환경이 아닌 조금은 청정유역에서 살아 신앙의 고결함을 지킬 수도 있는게 아닌가 싶긴 하지만...
그래도 조나와 함께 한 시간 동안 많은 것을 얻고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배웠다.
입을 열면 하나님을 토해내던 아이.
그 아이가 있어 이번 네팔 일정이 너무나 감사했고 행복했다.
우리 팀 막내 조나...
보고 싶고 사랑하고.. 그리고 교회 촬영한 것 너무나 고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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