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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 8mm Fish eye13

뜻밖에 발견, 다루지 강화도 장화리를 찾아 가던 중 자그마한 간판이 우리 일행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스쳐 지나가는 상황에 모두 함께 보고 모두 함께 필 받은 그 곳... 그런 감을 뒤로 하고 원래 목적지를 향해서 고고!!! 사진을 찍고 우리의 느낌을 따라서 다루지를 향했다. 해는 이미 져서 캄캄한 저녁... 길은 꼭 귀신이 나올 것 같았지만... 우리의 감은 절대 빗나가지 않았다. 너무나 예쁜 건물에 온화한 불빛... 그리고 상냥한 주인 가족분들이 계셨다. 그렇게 마주한 다루지... 이런 곳에 위치한 것치고 저렴한 가격에... 나름 맛난 커피... 그리고 상냥하고 친절한 주인 가족분들까지... 뭔가 제대로 대접을 받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시골이지만 리필도 되요.'라며 사이펀 추출방식으로 리필 커피를 우려 주셨던.... 2012. 2. 7.
뜬금없이 담게 된 반포대교 야경 계획에 없던 야경 출사... 뭐.. 나름 몇 컷 담아오긴 했는데... 너무 늦게 간 반포대교의 야경은 분수가 있을 때의 그 화려함을 찾아 볼 수 없었다. 2012. 2. 4.
코엑스 아쿠아리움 그 세번째 방문... 코엑스 아쿠아리움... 올 때마다 솔직히 실망감이 앞서는 곳이지만 이번에 또 들렀다. 뭐.. 거래처들만 들러도 볼 수 있는 것들을 이렇게 큰 돈을 들여가며 봐야 하나? 그리고 이렇게 찍기 힘든 곳을 왜 와야 하나 싶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 함께이기에... 그래서 들렀다. 역시... ^^ 그래도 함께이기에 좋았던... ^^ 2012. 2. 3.
두 번째 찾은 응봉산 야경 출사지로 유명한 응봉산... 처음 갔을 때는 참 마음 불편했는데... 이번에는 야경을 좋아하고 내가 아닌 다른 이들도 가고자 해서 찾은 바로 그 곳이었다. 덕분이랄까? 조금 마음 편하게 여러 컷의 사진을 찍고 돌아올 수 있었던 곳... 그리고 승용형과 많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던 곳... 2012. 1. 30.
낯선 곳에서의 사색, 매바위 항상 무리지어 다니다 풀어놔두면 종종 사색에 잠긴다. 아직도 종종 나만의 동굴 속에 빠지고 싶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본다. 이 날도 각자 사진을 찍곤 있었지만 특히 이 곳에선 뭔가 홀로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어떤 사색을 어떻게 했는지 지금에 와선 기억도 나지 않지만... 나란 사람은 워낙 홀로 사색을 좋아했었는데... 아무튼 좋은 사람들과의 여행 속에 잠길 수 있는 사색이라 행복했을 그 시간이 다시금 그립다. 2012. 1. 24.
사라져 가는 아름다움, 우음도 갑작스레 달려간 그 곳은 정말 많이도 변했다. 다 사라져 버린 바로 그 곳 우음도... 201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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