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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onesia, 그리움의 땅(20100215) 마지막 날이다. 너무나 아쉽다. 솔직히 이 곳 일정은 겨우 4일 뿐이었다. 4일... 너무나 짧은 시간 동안 나는 Indonesia에 매료되었다. 힘겹고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땅이지만... 그 힘겨운 삶 속에서도 너무나 행복한 그들의 모습에 난 매료되고 만 것이다. 우리의 마지막 일정은 인도네시아 컴패션 센터를 둘러 보고 끝이었다. 그래서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모두 그 곳을 향했고... 예배를 한 후 인도네시아 컴패션 현황 보고를 받은 후... 이 곳 컴패션에서 어떤 일들을 하는지 차근차근 설명을 들었다. 그 일정 중에 만난 아이... 아이들에게 전달되어질 편지는 타국에서 영어로 쓰여지거나 영어로 번역되어 날아온다. 그러면 그 것을 인도네시아어로 번역을 해야 하는데 그 일을 하는 분의 아이..... 2010. 2. 21.
Indonesia를 보다.(20100212) 인도네시아의 첫날이 밝았다. 아침 6시 나도 모르게 눈이 떠졌다. 하늘이 왜 이리 밝은거야? 헉.. 이게 아침 풍경? 벌써 해가 한참을 올라간 상황... 한국에선 7시 반정도 일출을 볼 수 있었는데 이게 무슨 경우란 말인가? 그래도 창 밖으로 한 컷 담았다. 아쉽기만 했다. 아침식사를 한 후에 우리는 컴패션 프로젝트를 향해서 떠났다. IO-432로... 가는 동안 Mona가 기원형님께 물었다. 어떻게 결혼하게 되셨나요? 그 길고 스펙터클하고 놀라운 러브 스토리에 우리 모두 온신경을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랬을까? 우리는 눈 깜짝할 사이에 IO-432에 도착했고... 그 곳 아이들과 조우하게 됐다. 이 곳 아이들의 환대에 어찌나 감사하던지... 멀찍이서 문틈으로 기웃거리는 녀석이 자꾸 신경쓰였다... 2010.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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