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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ssion85

레스터의 편지(2013-12-30)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그 곳에서 잘 지내고 계신가요?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요. 저희는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보내려고 해요. 엄마가 음식 만드시는 것을 도와드릴 거예요. 저번 축구 지역대회에서 저희가 이겨서, 주 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됐어요. 그래서 기분이 좋아요. 그리고 또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거예요. 크리스마스 파티 때문에 들떠있어요. 게임을 하며, 선물들을 주고 받을 거예요. 그 곳의 크리스마스는 어떤가요? 어디 가시나요? 또 저희가 축구 대회에서 이기도록 기도해주세요. 하나님께서 후원자님을 축복하시고 항상 지켜주시길 바라요. 이만 줄일게요. 후원자님, 안녕히 계세요. “감수자: 김유경” 2014. 6. 1.
왜 박현에게 컴패션이었을까? 불면증 지극히 나쁘기만 한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이 새벽 감성이 일깨워진 시간에 잠을 못 이루는 제가 할 수 있는게 그다지 많지 않아서 말이죠. ^^ 사진책 외에는 1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는 제가 한국 컴패션 대표님의 『고맙다』를 읽으며 왜 난 컴패션인가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 언젠가 함께 비전트립에 가신 분들께는 이야기 한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불특정 다수가 보게 되는 블로그라는 공간에 풀기엔 제 자신의 과거가 조금은 부끄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긍정적으로 읽어 주실 분들이 분명히 계실거라는 생각에 이렇게 용기내서 글을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 부유한 가정의 장남인 아버지와 그래도 열심히 사셔서 조금은 안정적이었을 듯한 가정의 장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 2013. 12. 31.
레스터의 편지(2013-10-31)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나요? 편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차 시험이 끝났는데, 여러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어요. 학교 행사도 잘 마쳤어요. 저는 축구선수로 선발되어 2013년 9월 6일에 뛰게 되었어요. 제가 지역 경기 대표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제 학업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저희 엄마 하시는 일을 위해서도요. 편지 써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벌써 여름방학이 끝났어요. 안녕히 계세요. (감수자:노승환) 2013. 12. 31.
사란의 편지(2013-10-10) 안녕하세요. 우리를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컴패션어린이센터 교사인 와치라 푸크마이트리삼판(Wachira Pukmaitreesampan)이며, 사란 도사를 대신하여 편지를 드립니다. 아이는 학교에 다니고 있고 친구들과 함께해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는 이미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편지를 받았습니다. 보내주신 편지에 정말 감사드리며 후원자님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아이는 후원자님께서 열심히 일하시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후원자님께 용기를 북돋아드리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후원자님께서 건강을 잘 돌보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후원자님께서 아이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물으신 것에 답변을 드리자면, 사란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의 취미는 스.. 2013. 12. 31.
레스터의 편지(2013-09-30)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행복한 날 되세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곳에서 잘 지내시길 바래요. 이 곳에서 저희도 행복하답니다.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3통의 편지들 정말 감사해요. 모두 후원자님의 걱정과 사랑들로 가득 차 있었어요. 그리고 후원자님께서 생일 선물로 보내주신 1428.81₱(필리핀 페소)도 감사드려요. 그것으로 저는 바지,치마, 그리고 셔츠들을 살 수 있었어요. 또한 식료품점에 가서 저희 집에서 쓸 수 있는 우유, 코코아 가루(Milo),비스킷,사탕,그리고 초콜릿들을 샀어요. 후원자님의 친절함에 정말 감사드려요. 이제부터 저는 공부를 열심히 할 거예요. 왜냐하면 이제 저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때문이에요. 졸업식날에 저는 리본과 메달을 받고 싶어요. 후원자님이 저에게 무엇이 되고 싶냐고.. 2013. 12. 30.
프라티마의 편지(2013-08-13) 몸을 돌보는 방법에 대해 매일 아침과 밤에 이를 닦고 매일 씻고 깨끗한 옷을 입는 것을 배웠어요. 예절에 대해 '감사합니다', '부탁합니다', '죄송합니다', '실례합니다"라는 표현을 말하는 것을 배웠어요. 하나님에 대해 하나님이 이 세계의 창조자이고 저를 창조해내셨다는 것을 배웠어요. 하나님은 저와 모든 사람을 사랑하세요. 최근 새로 배운 것은 그림, 이야기, 게임, 춤, 노래입니다. 사랑과 돌봄에 대해 모든 사람을 사랑하라는 것을 배웠어요. 전 여기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저를 위한 후원자님의 사랑과 걱정에 감사드려요. 저에게 편지를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매일 저녁에 학교에 가고 매일 컴패션 어린이센터에 간답니다. 후원자님 사랑해요. 2013.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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