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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84

[230427] 넌 사료도 가려 먹냐?!!! 하루에도 서너번 밥 달라고 매장 앞까지 쪼르르르... 그런데 이 놈의 녀석 사료는 왜 안 먹는거냐?!!! 아무래도 동네 캣맘께서 워낙 캔이랑 고급 먹이들을 주셔서 그런지... ㅠㅠ 츄르만 쏙 먹고 떠나가는... ㅠㅠ 그래서 사료에 츄르를 뿌려 주곤 하는데... 녀석 사료도 츄르 묻은 것들만 골라 먹으니... 에라이!!! 츄르 금방 다 떨어지겠다!!! 2023. 4. 28.
[230426] 휘파람 소리에 달려오는 설기... 이제 아침마다 기다려 주는 녀석이 생겼다. 짝눈이 아인데 아무래도 암컷이지 않나 싶은... 휘파람 소리에 부리나케 달려와서 츄르 달라는 녀석... 그간 이름이 없었는데 오늘부로 녀석은 (백)설기로... ^^ 무튼 오늘도 함께 해준 녀석이 고맙기만 하다. ^^ 2023. 4. 27.
[230418] 네 엄마보다 네가 낫다. 매장 인근에 길냥이들이 안 보이기 시작하더니... 아무리 마주하려 해도 다 어디 숨은건지... 그러다 이 녀석이 눈에 딱!!! 그래서 가까이 갔는데... 1월에 두 번 마주한게 다였건만... 냥냥 거리면서 가까이 다가오던 녀석... 그래서 부리나케 츄르를 들고 오니 갑자기 쪼르르르... 그렇게 녀석과 마주했습니다. ㅎㅎㅎ 2023. 4. 20.
[230309] 와~~ 이제야 아는 척 하냐?!!! 날씨가 추워지면서 길냥이 녀석들이 잘 보이지 않더군요. 그러더니 빌런 두 마리랑 암컷인 짝눈이 한 마리만 종종 보이긴 하더군요. 그런데 1월 6일에 처음 만났었던 뭉치가 윗동네에서 저희 매장까지 내려 왔더란... 그런데 그 때 모습보다 털이 너무 많이 뭉쳐서... ㅠㅠ 아무래도 그 때쯤 집을 나왔던지 아니면 쫓겨났던지 한게 아닌가 싶네요. 털이 잔뜩 뭉친 뭉치입니다. ^^ 그리고.. 겨우내 내내 쌩까더니 카메라 들고 나타나니 갑자기 야옹거리면서 다가오더란... 나쁜 X, 짝눈이. ^^ 2023. 3. 10.
[230112] 짝눈아, 땡큐!!^^ 오늘은 짝눈이와 아기냥이 계속 도움을 주네요. 고맙다 짝눈아. ^^ 2023. 1. 13.
[230111] 짝눈이... 그리고??? 한 때는(?) 잘 따르던 짝눈이... 요즘은 누군가가 잘 챙겨주는지 찾아 오지도 않고 봐도 시큰둥한 녀석이 건너편 3층 높이의 옥상에 있길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녀석 옆에??? 아무래도 녀석의 아이인 것 같죠? 어쩐지 그 전에도 밥만 먹고 사라지기 바빴던 녀석인지라... 새끼를 갖고 있는게 아닌가 싶긴 했는데... 이렇게 마주했네요. ^^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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