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길을 걸으며 조만간 다시 찾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길 도중 만난 소소한 이야기 꺼리들이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내 눈에 다가왔다.
해바라기, 고양이, 빨래집개, 자전거...
우리네 삶이 우리네 인생이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던 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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