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까지 온 김에 군산을 다시 찾았다.
특별히 철길 마을..
도착하니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바닥의 깔려 있던 자갈을 다 긁어 내는 모습에 '아... 이제 이 곳도 끝나는구나!' 싶었다.
그렇게 다 돌고 나니 표지판 하나가 세워져 있었다.
아예 제대로 관광하라고 길을 좋게 만드는 공사였던 것...
대신 그 곳에 사시는 분들은 더 불편하시겠구나 싶은 마음이 들며 발걸음을 되돌렸다.
해망동을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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