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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d.o.d 마인부우입니다. ^^
이 녀석은 6가지로 세팅이 가능해서 참 일이 많았죠.
하기사...
피콜로는 망토, 옷, 탈의까지 하면 9가지긴 하지만 간단하게 넘어갔지만 말이죠. ^^
암튼...
오늘은 6가지를 다 조금씩 촬영했습니다.
처음에 녀석 머리가 떨어져서 당황했습니다.
목이 돌아가는 녀석들은 대부분 몸통에 동그란 홈이 있어서 머리를 결합하는데 말이죠.
골든 프리더처럼 비대칭의 아령모양으로 고개를 움직일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프리더는 정말 머리에 박힌거 빼서 다시 꽂느라 힘들었는데...
마인 부우는 머리마다 하나씩 박혀서 몸에서 분리가 되는 식이더군요.
처음엔 그것도 모르고 머리에서 그걸 뽑아 내려고 얼마나 애를 썼던지.. ㅎㅎㅎ
포기한 시점에 발견해서 다행이었죠. ㅎㅎ
암튼.. 이제 사진으로 갑니다. ^^
홀쭉한 머리를 꽂는 순간은 너무나 뚱뚱해 보이는 착시효과마저 보이네요. ㅎㅎㅎ
암튼...
이제 순광 촬영부터 갑니다. ^^
너무 많죠? ㅠㅠ
죄송합니다. 너무 스크롤의 압박이... ㄷㄷㄷ
이제 배경샷인데요. ^^
너무 식상하지나 않을까 싶긴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담아봤으니 부디...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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