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를 하면서 가장 부담스런 행위가 바로 포켓몬 사냥이었습니다.
뭐 빙글빙글 돌려가며 던지는 것도 그렇고...
솔직히 운동 삼아 한다곤 하지만...
그냥 그 과정이 간소화 되면 좋겠다 싶었죠.
그래서 장만한 것이 바로!!!
포켓몬고 플러스!!!
그래서 지금 매장에서 켜 놓고 테스트 중입니다. ^^
그런데 1시간 정도 사용해 보니!!!
유용성이 굉장히 떨어지는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일단 화면을 보시죠. ^^
우측 상단에 보시면 못 보던 아이콘이 하나 있죠?
그게 바로 포켓몬고 플러스 아이콘입니다.
하단이 흰색일 때는 연결되어 있는 것이고요.
어두운 색으로 바뀔 때는 연결이 끊어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포켓몬을 발견하면 어떤 녀석을 잡을지 저렇게 그 녀석을 향해서 아이콘이 뜹니다.
그러면 중앙 버튼을 눌러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이렇게 기분 좋게 잡혀 주면...
중앙에 LED가 여러 색으로 드르르르...
그리고 포획하지 못 했을 때는...
위처럼 뜨고 포켓몬고 플러스는 빨간 불이 드드득... ㅠㅠ
젠장...암튼...
뭐 그래도 잡을 때까지 던지는 사람과 달리...
단 한 발로 모든 것을 판가름 하니 볼은 아껴지겠네요.^^
그나저나 포켓몬고 플러스의 실효성은 굉장히 떨어진다고 봅니다.
위에 보셔서 아시겠지만...
한 열댓마리가 다녀 갔는데 내루미 하나가 끝입니다.
파이리는 제 리자몽의 강화를 위해 필요한 파이리 사탕 때문에 직접 포획했구요. ㅎㅎㅎ
암튼...
포켓몬 고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고민해보실 필요는 있겠네요. ㅎㅎ
단지 이렇게 포켓몬고 화면을 켜놓지 않아도...
그리고 화면을 띄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베터리 절감에만 유익하다는 사실...
그리고 포켓스탑 방문에만 사용하시는게 나을 것 같다는 사실...
오직 그 것만 유익한 포켓몬 고 플러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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