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벽화로도 유명세를 떨쳤던 바로 그 곳!!!
이화동...
그 곳을 오랜만에 걸었습니다. ^^
물론 포켓몬고를 켜고... ^^
근데 혜화동부터 낙산공원까지 뭐 이리 포켓스탑이 많은거죠?
가방이 가득차서 버리고 버려도 채워지기만 하더군요.
뭐...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하지만... ^^
혜화역부터 시작된 그 길은 즐겁기만 했다죠.
왜냐고요?
오랜만에 형님과 함께였거든요. ^^
사진 판형이 독특하죠?
그렇습니다. 6X6 판형인 젠자 브로니커 sq-ai와의 오랜만의 동행이었다죠. ^^
그런데 촬영 말미에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모터 드라이브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는... ㅠㅠ
암튼.. 이야기는 다시 시작됩니다. ㅋ
오늘의 여정엔 특별한 녀석들과 동행을 했다죠.
Kodak Portra 400과 Rollei Retro 400s
필름이야기랍니다. ㅎㅎㅎ
길을 걸으면 말이죠. ^^
이렇게 사람 수만큼 많은 색들이 존재한다죠. ^^
사람의 흔적...
거기엔 언제나 삶의 깊이가 묻어 있는거 아시죠? ㅎㅎ
암튼...
첫 셔터는 언제나 출근 길인 아저씨였습니다. ^^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보이겠죠. ^^
출근 길일지 퇴근 길일지...
출장 가는 중은 아니시겠죠? ㅎㅎㅎ
이렇게 제 카메라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길목 길목마다 펼쳐진 사람 내음 나는 모습들을 열심히 담았죠. ^^
아참// 영호형님 죄송합니다. ㅠㅠ
이 글 보시려나?
형님의 시선을 훔쳐서 말이죠. ㅠㅠ
그리고 골목엔 생명이 움트고 있더군요. ^^
요즘 많이 봄볕이 따사롭긴 하죠? ㅎㅎㅎ
아참/ 미친 매화꽃도 마주하긴 했는데 차마 촬영은 못 했습니다. 흐흑...
모든 여정을 끝내고 저녁 식사할 곳을 찾으러 가는 구석구석엔...
잘 꾸며 놓은 모습들에도 저절로 셔터질도 하게 됐다죠. ㅎㅎㅎ
그리고 말입니다.
억지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겠지만...
2017년의 대한민국 국민...
아니 시민...
그들에게 필요한 게 무엇일까 싶더군요.
바로 이 지라시에서 말이죠. ^^
대출이 가능하다면 하고 싶을 정도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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