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독희- 이진규, 지순- 김주경, 상도- 정홍일, 헐랭이- 김진만, 깡냉이-윤진하, 지성- 문진석, 엄마- 홍해선, 경자- 서은혜
연극이야기:
연극 처음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연극이었다.
가슴 먹먹해지는...
연극을 보고 나오면서 한 마디도 할 수가 없었던...
아련한 마음들...
어머니를 위해 목숨 걸고 한 탕 한 독희...
앞 못 보는 지순...
그리고 누나의 눈을 띄우기 위해 돈을 쫓는 지성...
그리고 감초 연기 깡냉이와 헐랭이..
아무튼 이들이 만들어 가는 감동 연극...
특별히 사랑하는 사람들이 눈에 선해지는 아름답고 가슴시린 사랑이야기..
이런 류의 연극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 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별 기대 안 하고 봤던 연극이었는데..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보길 잘했다 싶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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