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성 좋은 레오파드 거북..

식성 좋은 레오파드 거북.

이 녀석들이 온 지도 어언 2 주가 되어 가는 것 같네요.

우리 먹성 좋은 레오들...

아침에 출근하면 밥 달라고 통나무 은신처를 들썩 거리곤 물끄러미 쳐다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호박이나 야채류를 썰어 가져다 주면...

녀석들 느린 동작으로도 허겁지겁 달려와 마구 집어 먹죠.

그간 불법으로 밀수되어 오던 녀석들인데...

이젠 규제도 풀려 우리나라 애완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가가의 레오는 먹고 돌아서서 통나무 은신처로 들어가 숙면을 취하다 배고프면 다시 밥 달라고 통나무를 들썩 거립니다.

아래 사진에 잘 표현이 안 됐는데...

추운 겨울에 고생을 해서 감기에 걸려 있습니다.

한 녀석은 감기가 떨어졌는데...

한 녀석이 아직도 콧물을 훌쩍거려서 걱정이네요.

아무튼 오늘은 이 레오를 소개시켜 드렸구요.

내일은... 레오 옆집으로 이사온 스타네를 소개시켜 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