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1일 발송된 건이네요.
두 녀석을 하나로 받기 위해 배대지를 이용했고 배대지 업체서 잘 챙겨서 제 손에 들어온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포장이 너무 작은게 뭔가 서늘한 느낌이...
그래서 부랴부랴 개봉을 했는데...
엄청난 일이 벌어진 겁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죠.
로우 박스가 작으니 로빈 박스에 한 귀퉁이를 잘라내서 넣어 버리고...
그 로우 박스에 로빈의 부품과 로우를 함께 동봉해서 보낸...
대참사...
그걸 따지니 소비자를 위한 친절한 부피절약 서비스였다고....
그래서 최대한 노력을 해서 허락도 받지 않고 사전 연락도 없이...
소비자의 물건을 뜯고 그 안에 자르고 그리고 망가트려서 보냈다고...
아무리 따져도 똑같은 이야기 였죠.
그렇게 따지고 따져서 결국 받아낸 양보라는게...
내부 포장재만 구하면 자기네가 배송비를 지불하겠다고...
완전 개소리...
결국 제 돈으로 필요도 없는 로빈 박스를 통채로 구매했고...
달랑 배송비만 무료로 한....
'타오바오코리아'라는 배송 대행 업체였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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