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 대행 타오바오코리아 - 통관수수료 관련...

배대지를 이용하면서 처음보는 항목이 등장했습니다.

통관수수료

저는 솔직히 150불 이하로 구매를 하기 위해서 안전선 1,000위안을 설정하고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환율 계산을 하면 150불은 1020위안 전후기 때문에 그 밑으로 설정을 하죠.

그래서 977.35위안인 이 녀석이 관세를 물거라는 것은 상상도 못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통관 조회를 하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목록통관이 되어야 하는 녀석이 관세사 등록이 된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있나 싶어 관세사에 문의를 먼저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네도 왜 이게 자기네에 등록이 된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150불이 되지 않아서 목록통관으로 처리가 되어야 하는 제품인데 왜 그랬는지 모른다고...

그래서 문의를 넣었습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화로 따졌죠.

그랬더니 환율 계산을 저한테 어떻게 했냐는겁니다.

자기네는 그 때 그 때 맞춰서 환율계산을 한다고...

그래서 제가 저는 150불을 맞추기 위해서 1,000위안이 안 되게 구매를 한다고 했더니...

그걸 꼬리 잡더군요.

1,000위안이면 당연히 해야죠.

하길래 내가 1,000위안을 설정한거지 그 이상으로 구매한 적이 없고...

이 또한 그게 아닌데 왜 자꾸 그 이야기를 하냐고 했죠.

그러고서는...

목록통관으로 넘어갔다가 과세를 내게 되면 더 많이 내셔야 해서 자동으로 해드리는거라고...

또 뭐 이런 개소린지...

안 내도 되는 금액인데 뻔히 걸리지도 않을텐데...

그걸 소비자를 위해서 설정해서 더 받아낸다는게 무슨 논린가요.

그러더니 결국은 국내 배송비도 포함시켜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이건 중국내 배송비도 없었는데 해당 사항 없는 이야기를 자꾸 하냐고...

그랬더니 알아본다고 해서 통화를 끝냈습니다.

그리고...

후에 댓글이 달렸죠...

정말...

배대지를 이용하실 때 배송비용 청구가 들어오면 꼼꼼하게 체크하세요.

그냥 결제하고 나면 눈 뜨고 코 베이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솔직히...

초기 일은 그냥 실수려니 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일련의 모습은...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게 만들더군요.

그래서 새로운 곳을 찾아서 거래를 트려고 합니다.

암튼...

좋은 곳을 발견하면 그 때 추천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