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몇 녀석들이 길이가 좀 긴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세 녀석이 길이 60cm 추가 비용 체크가 되어 있었던걸 확인 안 하고 결제를 했고...
추후에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그 부분을 발견했죠.
그리고 도착하는대로 박스 길이를 재어 보니...
세 녀석 모두 가장 긴 변이 60cm는 일단 안 되더군요.
그래서 셋 모두를 문의 했는데...
하나와 나머지 둘의 답변은 서로 달랐습니다.
일단...
처음 길이 체크가 됐던 우솝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53 아니 길게 54cm였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보내고 문의를 해서 환불을 받았습니다.
환불 답변은 다음 게시물에 첨부하겠습니다.
다른 사안도 함께라서요...
다음은 이타치였습니다.
이상황의 경우도 59cm...
뭐... 그냥 이 경우는 뭐...
더 받을 수 있겠다 싶긴 하지만 다시 문의를 했습니다.
그랬는데 답변이 돌아왔죠.
59cm는 그냥 60cm로 해서 추가 배송비를 더 받겠다는건지...
아니면 세 변의 길이가 이러니까 이런 경우는 이러이러해서 추가로 받는다는 것도 아니고...
자기네가 60cm으로 표기했으니까 59건 58이건 그냥 우리 뜻에 따르라는건지...
도통 이해가 안 가더군요.
뭐...
그래요 이것도 그렇다 칩시다...
다음 녀석입니다.
이 녀석의 경우 바로 직전 녀석보다 넓진 않고 그냥 깁니다.
그래서 재어 보니 길이도 뭐...
59cm가 살짝 모자라더군요.
그래서 이 녀석도 문의했죠.
그랬더니 돌아온 답변입니다.
이번엔 59로 체크를 했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다는 이야기가 없죠.
솔직히 58이든 57이든...
뭐 거기서 추가 비용이 발송해서 내는거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달랑 길이 60cm 이상이라고 하고 추가 비용에 대한 세세한 내용이 홈페이지 어디를 찾아도 못 찾겠습니다.
그냥 세 변의 합이 얼마 이상이라 추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라고 한다면 아 이런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구나...
앞으로도 참고를 해야겠구나가 될텐데...
덩그러니 60cm 이상이라는 명목만 있고...
작업자 체크에 따르라고 한다면...
이용자들은 뭐란건지...
그렇게 이용자들의 배송비를 아껴 주기 위해서 사전 양해도 구하지 않고 박스를 아작내가며 부피를 줄인 업체의 해명이라기엔 너무도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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