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며...
조선내화를 들렀다가 마지막 목포역까지 열심히 걷는 코스였습니다.
백햄께서 해안길을 걷자고 하셔서 졸졸 따랐는데...
정말...
그냥 걷는 건강 출사였다는... ㄷㄷㄷ
그래서 걸었던 해안길...
그 길에 목포 수협 위판장이...
역시...
비릿함이 한 가득!!!
그래도 맑은 날씨에 기분이 참 좋았죠. ㅎㅎㅎ
그렇게 걷다가...
귀한 손님을 마주했죠.
완전 개냥이...
목포 해양 경찰서 서산파출소에서 기르는 녀석인지...
아니면 그냥 길냥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를 보자마자 다가오더니 배 깔고 누웠던... ㅎㅎ
녀석과 한참을 놀다가...
목포 연안 여객선 터미널서 땀도 식히고 좀 쉬다가 골목 골목을 돌아다녔죠. ㅎㅎㅎ
그렇게 함께 하다가...
막판에 백햄과 떨어져서 식사도 따로 하고 시간을 따로 보내고...
기차역에서 만나기로 했죠.
그렇게 하고 조금 헤매고 헤매다가...
결국 몇 컷 촬영하고 형님과 함께 KTX에 몸을 싣고 귀가를 했다는...
목포 여행의 마지막 날의 기록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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