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관: 우리집
영화이야기: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이 영화 배두나의 노출신이 부각된 문구를 보고 어떻길래 이래? 하고 봤다.
그리고 보는 내내 졸려 죽는 줄 알았다. ㅡㅜ
솔직히 그다지 재미는 없는 것같다. 너무나도 차분한 분위기가 시종일관 지속되기 때문이었을까?
아님 수면부족 때문에? ^^
아무튼 그랬다.
공기를 채워 이용하는 공기인형...
이 공기인형은 대용품이다. 뭐... 이 공기인형이 대변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라는데 솔직히 공감을 한다.
인간관계가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뭔가에 대한 필요에 의해 맺어지고 자신의 필요가 없어지면 버리면 그만인...
또한 우리 현대인들의 외로움과 공허함에 대해 나누는... 그런 영화가 아닌가 싶다.
솔직히 군중속에서도 고독을 느끼는 것이 우리 인간이기 때문에 이 영화가 더 현실로 다가오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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