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관: 여기 저기. ^^
영화이야기:
너무나 유명한 너무나 화제가 되던 영화, 박쥐. 우선 김옥빈의 노출연기는 정말 파격적이었다.
그리고 송강호도 마찬가지고... 뱀파이어, 다른 사람들의 피를 먹고 살아가는 인생.
흡사 이 나라에 사시는 유명한 분들과 비슷하시지 않은지...
자신보다 나약한 이들의 피를 빨아 자기의 배를 불리고 살아가는...
결국 그들은 어둠 속에서만 살아가는 그릇된 인생을 살아가는 자들 아닐까?
그리고 결국 밝은 빛을 보면 그들의 실체가 드러나는... 그리고 살아갈 수조차 없어지는...
강한 힘을 갖고 있지만 어둠 속에서만 존재하는...
또한, 뱀파이어가 된 신부...
성결해야 하고 모범적이어야 하고 누구보다 긍정적이어야 하는 인물임에도 실체는 그렇지 않은...
진짜 이 시대의 유명하신 분들 같은... 에효.. 암튼.. 내가 느낀 것은 그렇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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