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9] 컨서트를 보고 온 것 같은 뮤지컬, 광화문 연가

왜 자꾸 '광화문연가'는 봤다는 착각을 하는 것인지... ㅎㅎ

김광석씨의 곡으로 만든 뮤지컬 '그날들'과 헤깔려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다들 아시다시피...

작곡가 이영훈씨의 노래들로 만든 뮤지컬이 바로 '광화문연가'.

뭐...

스토리나 이런 부분은 딱히 신경쓸 필요없이...

노래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있는 뮤지컬...

무엇보다 연기와 가창력이 되는 배우의 공연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봐도 좋을 것 같은...

그나저나 이 공연 정말 아쉬운 부분은...

커튼콜까지 촬영이 제한된...

솔직히 커튼콜 완전 찍고 싶었는데...

찍지 말라고 하면 안 찍는 1인인지라... ㅎㅎ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보고 싶네요.

물론 다른 배우 공연으로... ^^

아참// 오늘 공연은...

 

 

명우역에 윤도현씨, 월하역에 차지현씨를 시작으로 많은 좋은 배우분들이 멋진 공연을...

아참/ 이번 공연은 개인적으로 워낙 좋아하는 윤도현씨 때문에 일정을 잡은... ㅎㅎㅎ

윤도현씨 뮤지컬은 처음이었네요. ㅎㅎㅎ

YG 공연은 봤었지만... ㅎㅎ

암튼... 다음에 다른 배우의 공연도 기대가 되네요. ^^

커튼콜 정말 찍고 싶었는데... ㅠㅠ

 

참고로 차지연씨의 연기가 큰웃음 주는 무대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