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공연장에 홀로 가는 편이 아니었는데...
큰 맘을 먹고 용기를 내서 비틀쥬스를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 공연이 더 땡겼던 이유는...
남주에 정성화씨 때문에... ^^
7시 공연이었어서 골목에 있는 분식집서 급하게 라면 한 사발 때리고...
공연장으로... ^^
주요 배역에 정성화씨부터 홍나현, 김지우, 이율, 김용수 그리고 신영숙씨까지...
솔직히 안경을 안 가져가서... ㅠㅠ
너무나... 흐흑...
첫 컷은 공연 시작 전 무대 모습....
두번째 컷은 인터미션 때 무대 모습입니다. ㅎㅎㅎ
무튼...
솔직히 비틀쥬스를 이야기 하니 영화 이야기를 하는 친구가 있더군요. ㅎ
그래서 영화를 찾아봐야겠다는..
무튼 뮤지컬 초반부는 은근 루즈하다 느꼈는데 인터미션 직전에 뽝!!!
그 이후에 스토리 전개도 조금은 빠르게 진행되고 재밌게 본 것 같아요. ㅎ
아참//
전자악기 사운드로 전체적으로 분위기를 잘 표현해주지 않았나 싶기도... ㅎㅎ
그리고 커튼콜 때는 촬영이 가능하다는거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드르르르르르륵..
타임랩스다 보니 정신이 없으시죠?
그냥 차분하게 사진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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