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에 여유가 생겨서 대학로를 갈까 말까 어마무시하게 고민을 하던 끝에!!!
워낙에 유명한 연극 <쉬어매드니스>를 보러 갔습니다.
공연 초반... 기대가 너무 커선지 조금 지루한 듯 했는데...
중반부터 갑자기 객석도 불이 켜지면서 생각지도 못 한 모습들이... ㄷㄷㄷ
특별히 너무 뜻밖에 조호진 역을 맡은 임정균배우께서 사람들을 들었다 놨다를... ㄷㄷㄷ
거기에 오준수 역을 맡으신 김락헌 배우는 보는 순간부터 주진우 배우가 떠오르는게...
헤어스타일부터 연기도 너무... ^^
무튼 관객의 참여가 시작되면서부터 어찌나 웃었던지...
가면서도 내내 왕복 4시간이 뭔말이냐 싶었는데 잘 선택한 것 같네요. ^^
그나저나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조명!!!
그간보다 가장 짱이었던... ^^
조호진 역 / 임정균
장미숙 역 / 문선화
오준수 역 / 김락현
한보현 역 / 김해율
강우진 역 / 김로언
조영민 역 / 임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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