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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리뷰

연극 <2시 22분: a ghost story> 집들이... 연극에 대한 기대치 급상승!!!

by 카이로스76 2023. 6. 30.

하루 전날부터 고민이 많았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갈까 자차로 갈까...

결국 2시간 가까운 대중교통 대신 1시간 40분 걸려 자차로... ㅎㅎ

귀가 길은 절반 이하로 단축될 예정이긴 하니 이득이죠. ㅎㅎ

암튼 도착하고 참석 확인 후에 간식과 커피 그리고 물을 전달 받았습니다.

그리고 시간 맞춰서 입장을 했는데 말이죠.

당첨자 스무 명 가운데 유일한 남성이었다는... ㄷㄷㄷㄷㄷㄷㄷㄷ

완전...

암튼 처음에 인터파크 PD께서 인사를 하시고...

배우 여덟분께서 짧게 연기를 보여주셨습니다.

열심히 사진에 담으면서도 연기를 놓치지 않았는데...

2시 22분에 나타나는 기현상에 대한 스릴러적 요소들도 있지만...

네 명의 배우들 서로서로에서의 갈등들이 엄청난 긴장감을 만들어 주더군요.

솔직히 연기를 하시다 딱 끝나는 부분에서...

'어?!! 아... 이건 반칙이지.'라는 생각이... ㅠㅠ

안 봤을 때보다 보고 나서 극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게 정말... 에효...

아무래도 이런 자신감이 있어서 이런 행사도 연게 아닌가 싶은...

얼른 개막일이 돼서 공연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그나저나 정말 결말이 너무도 기대가 되는... ㅠㅠ

에라이!! 정말 미춰버리.... 쩝...

 

김태훈 연출

 

제니 역 / 아이비

 

제니 역 / 박지연

 

샘 역 / 최영준

 

샘 역 / 김지철

 

로렌 역 / 방진의

 

로렌 역 / 임강희

 

벤 역 / 차용학

 

벤 역 / 양승리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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