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만성체력 저하증을 앓고 몸을 움직이지 못 하며 간병인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비.
끝까지 비를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하길 원하는 엄마 캐서린
그리고 간병인으로 고용된 레이까지...
만약 당신이 비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이 침대에 누워서 남에게 몸을 맡기며 사는 것이 과연 사는 것일까?
그런 내가 죽음을 택할 권한은 없는 것일까? 등등...
이 연극을 통해서 안락사에 대해 조금 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템플에서의 김주연 배우의 모습에서 템플이 보여서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방은진 배우의 개인 사진이 없어요. ㅠㅠ
공연장이 이렇게까지 어두웠던 적이ㅜㅜ
가뜩이나 어두운데 방은진 배우께서 앞에 계신 분을 너무 반가워 하셔서 사진이 안 남았네요. 흐흑...
그리고 <미스터 페어리 스토리> 리딩 쇼케이스 때랑 너무도 다른 모습으로 연기해주신 김세환 배우까지...
다시 커튼콜 데이가 잡히면 좋겠네요^^
레이 역 / 김세환
비 역 / 김주연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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